
낫아워스는 작년부터 무지 티셔츠를 먼저 생산하고, 그 위에 필요한 만큼만 프린트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재고를 만들지 않기 위해 선택한 우리만의 방식입니다 .
재고는 쌓이는 순간 쓰레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품의 소재 만큼이나 재고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왔고, 브랜드를 운영해 온 7년간의 경험 끝에 지금의 방식에 도달했습니다.
기존의 방식은 공장에서 원단을 재단한 후 재단물을 프린트 업체로 보내 프린트를 찍고, 다시 공장으로 보내 봉제를 완성하는 공정이었다면, 이제는 공장에서 무지 티셔츠를 먼저 생산한 후 그 위에 그래픽을 프린트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장점은 시즌 마다 원하는 만큼만 프린트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다양한 색상 보다는 기본 색상들을 선택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손이 많이 가기는 합니다. 완성된 티셔츠에 프린트를 찍는 건 재단물에 찍는 것보다 훨씬 까다롭고 비쌉니다. 또 더 이상 공장에서 제품을 개별 포장해서 받을 수 없게 되어 보관에 더욱 신경 써야 하고, 포장도 저희가 직접 해야 합니다. 하지만 거의 완벽한 반응형 생산으로, 팔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비인기 품목의 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더 가깝기 때문에 비용과 품을 들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작년에 나왔던 티셔츠와 같은 색상의 티셔츠에 새로운 그래픽을 출시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환경과 브랜드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길을 계속해서 찾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낫아워스는 아이템 하나 하나에 고민과 진심을 담아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낫아워스는 작년부터 무지 티셔츠를 먼저 생산하고, 그 위에 필요한 만큼만 프린트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재고를 만들지 않기 위해 선택한 우리만의 방식입니다 .
재고는 쌓이는 순간 쓰레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품의 소재 만큼이나 재고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왔고, 브랜드를 운영해 온 7년간의 경험 끝에 지금의 방식에 도달했습니다.
기존의 방식은 공장에서 원단을 재단한 후 재단물을 프린트 업체로 보내 프린트를 찍고, 다시 공장으로 보내 봉제를 완성하는 공정이었다면, 이제는 공장에서 무지 티셔츠를 먼저 생산한 후 그 위에 그래픽을 프린트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장점은 시즌 마다 원하는 만큼만 프린트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다양한 색상 보다는 기본 색상들을 선택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손이 많이 가기는 합니다. 완성된 티셔츠에 프린트를 찍는 건 재단물에 찍는 것보다 훨씬 까다롭고 비쌉니다. 또 더 이상 공장에서 제품을 개별 포장해서 받을 수 없게 되어 보관에 더욱 신경 써야 하고, 포장도 저희가 직접 해야 합니다. 하지만 거의 완벽한 반응형 생산으로, 팔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비인기 품목의 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더 가깝기 때문에 비용과 품을 들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작년에 나왔던 티셔츠와 같은 색상의 티셔츠에 새로운 그래픽을 출시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환경과 브랜드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길을 계속해서 찾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낫아워스는 아이템 하나 하나에 고민과 진심을 담아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