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것이 아닌 것들, 낫아워스(Not ours)

2019-04-19
조회수 1389

낫아워스(Not ours)는 2017년 11월, 비건 패션 아이템의 다양성 부재에서부터 기획, 시작되었습니다.

패션 브랜드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와 디자이너로 만난 두 친구는 채식을 하며 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우리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동물과 환경으로 이어졌고, 이는 우리가 제작하고 소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 되었습니다.

당장 겨울이 다가오는 시즌이었고, 특히 겨울은 비동물성 의류를 찾는 분들에게 가장 괴로운 계절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며 의기투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낫아워스의 첫 프로젝트 « 페이크 퍼 하프 코트(Fake Fur Half Coat) »를 텀블벅을 통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페이크퍼 하프 코트 더 보기


낫아워스(Not ours)우리 브랜드 이름인 동시에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동물 착취없는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비건 패션 브랜드로, 낫아워스(Not ours)라는 이름에는 '우리의 것이 아닌이라는 영문 그대로의 뜻부터, '우리의 털이 아닌 동물의 ', '우리의 가죽이 아닌 동물의 가죽', '우리의 자원이 아닌 미래 세대의 자원'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우리 비건 소재를 사용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향하며, 동물성 소재가 고급스럽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비동물성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세련되고 퀄리티 높은 하이엔드 패션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또한 저희는 비건 소재로 제품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하나의 제품이 세상에 나오고 폐기되기까지의 과정에 연결된 모든 것들에 최대한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면서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비건 패션은 패션계에서 만연하게 사용되는 동물성 소재, 즉 모피, 가죽, 깃털/솜털(오리, 거위), 울(양모), 캐시미어(염소), 실크(누에고치), 소뿔/자개 단추 등을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이나 스타일링을 의미합니다. 

비건 패션이라는 용어 때문에 특별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비동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처럼, 비건 패션도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 윤리적 소비나 비거니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낫아워스팀도 비건으로 살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비건 패션, 패션에서 착취당하는 동물들 이야기 등을 공식 SNS 채널이나 브런치를 통해 공유해왔는데요. 앞으로 낫아워스 매거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낫아워스에게 궁금하거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CONTACT US 나 이메일(team@thenotours.com)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ʕ ·ᴥ·ʔ ʕ·ᴥ· 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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